방송 없을거라 생각하고 편히 잠들었는데 방송 하셨었군요
그런데 시간을 보니 어차피 자고 있었을 시간이라 마음 편_안
퇴근하고 돌아와서 다시보기 중인데요.
고민하고 계신 부분들이 있어서 저도 개인적으로 의견 써보아요
우선 학살겐지 영상 썸네일에서
학살선수와 겐지 이미지만 따로 뽑아서 두개의 이미지에 포커싱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밴쿠버 다른 선수들이 블러처이 되었어도 겐지 이미지 뒤에 있다보니까 슬쩍 지나가면서 볼때 겐지 이미지가
잘 노출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학살 선수 이미지도 팟! 하고 튀어나오는 느낌이 덜하구요.
그러다보니 스티치 선수 영상과 비슷하게 느껴지면서도 스티치 선수 영상에서는 썸네일에
스티치 선수가 딱 보이다보니까 눈에 더 잘 띄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리해본다고 하면서 정리하실때 그리기 기능을 쓰는 것보다는
손은 좀 많이 가겠지만 ㅠㅠ.. 디바 피드백 영상때처럼 텍스트-영상 으로 이어지는 폼으로 했으면 좀 더 보기 좋지 않았을까해요
주제 타이틀 텍스트는 딱 눈에 들어올 만큼 간략하게
해당 파트의 경기 영상을 짧게 보여주며 요점만 간략하게 음성으로 설명+자막있으면 좋을 것 같구요.
이런식으로 마지막 요약영상이 진행된다면 요약본만을 원하는 사람도 해당 영상의 필요한 부분으로 원하는 파트 챙겨갈 수 있고
자세한 분석과 함께 심층적인것을 원하는 하드유저분들이나 이제 막 게임에 재미 찾아가는 분들에게도 좋은 영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설명이 길고 지루하다고 느껴지는게 영상에서 끊어주는 포인트가 없어서 라고 생각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인트로-중심내용-아웃트로(요약) 여기서 끊어주는 포인트가 있어야 영상이 루즈해진다는 느낌이 없을 것 같아요.
어떤 글을 쓸때 서론-본론-결론의 구조가 중요하고 문단을 끊어주듯 영상에서도 그런 포인트가 있어준다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다른 사육사님들의 의견도 궁금하거든요
좋은 의견 있으신 사육사님들 계신다면 다같이 트게더에서도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
늘보님이 고민하시는 방향에 모두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