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하고 부산여행도 하고 겸사겸사 연차하나 내고 금요일 오전에 도착.
지스타에서 모델들 두어시간 찍고나니 친구는 자기는 여기서 볼꺼 없다며 빤스런..
주로 이런 사진 찍었어요. ㅋㅋ
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5시에 르건즈 싸인회 한다길래 트위치 부스쪽에서 기다리는데 그 때...
수장님 등장하여 꽃빈님과 셀카를 ㅋㅋ 그 뒤로 러너님과도 같이 찍었어요..
더 찍고 싶었는데 걸음이 엄청 빨라서 카메라에 못 담았습니다. 넘나 아쉬운 것.
르건즈 싸인을 받았는데 집에 도착해서 보니 싸인의 상태가
않이... To에 내 이름을 써줘야지 본인 이름을 거기에다가 ㅋㅋㅋㅋㅋ
여학생하고 포옹하고 좋아할때부터 불안하긴 했지만...
남의방여포 르건즈의 수령님 인민싸인포스...
저녁에 백설양님 덕분에 낙곱새의 실체를 알아버려서 그냥 부산역 근처 차이나타운 중식을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일품향이라는 식당인데 탕수육은 제법 맛나는 정도, 만두는 정말 맛있더군요.
다음날 토요일은 아침 9시에 줄을 섰는데 11시 20분에 입장..ㅠㅠ
늦게 뒤에서 찍어서 크롭하고 하다보니 영 사진이 이상합니다.
1세트 끝나고 대기중인 수장님.
2세트 초반부터 승기를 잡은 백설양님.
4시반쯤 넥슨부스에서 게임시연 끝나고 팬미팅을 했는데 백설양님이 자리까지 옮겨가면서 백덕들 챙겨주셨습니다.
사진 찍어주시는 백설양님.
백덕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백설양님.
사진은 어느정도 찍었는데 옆에 백덕들 신상때문에 쓸 수 있는 사진이 많지 않네요.
백설양님 사진은 거의 보정을 안했는데 넘나 이쁘신 것..
이번 팬미팅에서 백덕과 백설양님의 차이점..
백덕 : 사진, 싸인이 먼저다.
백설양님 : 악수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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