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 갈치조림
첫날 타보니까 배가 오지게 고파진다는걸 깨닫고 보급에 신경쓰기로함
시내는 비싸고 항구근처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음 국내산 생물 1인분 12000원
근데 1인분을 안팔아.. 그래서 2인분 호로록
냉동아닌 갈치조림 진짜 살살 녹았다.. 아래 깔린 무조림이 ㄹㅇ 밥도둑
다먹고 3시간만에 배고파짐... 자전거 칼로리 소모 오져
서귀포 중문단지 지날때쯤 먹었던 해물뚝배기
관광객 엄청 오게 생긴 커다란 업장
1시간 후에 중국인 200명 예약이래서 얼른 먹고간다고 하고 앉음
8000원 정식 한차림 가성비 5져;;
해물도 이것저것 튼실했고 돔베고기까지 나옴 개꿀
라이딩 시작하기 전에 들렀던 고기국수 유명한 자매식당 본점
비수기에 애매한 3시였는데도 줄서있는 클라스;;
3팀밖에 안돼서 기다렸다 먹음
다들 아는 그 맛
여행 가기 전부터 가고싶었던 카페가 해안가라서 당연히 들림
아침이라 갓 구운 다크초코바게트 아이스라떼 티라미스
어차피 다 태워질 칼로리입니다..
마지막날 아침 성게미역국
소고기가 국룰이지만 바다맛 오지게 나서 이것도 마싯
이날 NBA파이널이라서 르브론 보면서 먹음..
개발렸음 ㅋ ㅠㅠ
완주하고 자전거 렌트한거 반납하고 제주시내에서 조금 호화롭게 이른저녁
흑돼지큐브스테이크 랑 맥주
배가 아직 고프다.. 흑돼지 타코
역시 여행가서 먹으면 뭘 먹어도 좀더 맛나게 기억하는거 같음..
글쓰는데 침흐른다 ㅠ
그래서 재현씨는 언제 방송을 하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