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하이라이트 위주로 할게염 (사진만 200장 넘게 찌금 ㅎㄷㄷ)
춘천에 갔따!
도착하자마자 점심 시간대라 배고팠다!
그래서 일단 춘천하면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을 찾아서 밥을 묵는다!
크 위꼴....(츄릅
볶음밥까지 시켜서 옴뇽뇽했다!
매우 깔끔하오!
참고로 여기는 닭갈비 거리라고 해서
보다시피 닭갈비 집만 여러개 붙어있었다!
(어느 집으로 갈지 참 고민 많이 했다뀨,,,)
그렇게! 밥을 먹고 춘천에 뭐가 있나 싶어서 길을 걷다가
역시 처음 이 지역에 오면 그 지역의 시장에 가야한다고 생각해 시장을 둘러봤다!
세군데 시장을 들러서 군것질을 하며 돌아다녔다!
먹으면서 걸으니 소화가 바로바로 돼서 많이 먹은 것 같따!
그렇게 점심도 먹고 군것질도 했겠다... 그럼 뭐하지 하다가
또 춘천까지 왔으면 꼭 봐야하는게 있다 해서 바로 달려 갔다.
바로 그곳은!
스카이워크!
긴말 하지 않겠다. 사진을 보거라!
(아래 강물이 일렁이는게 보임 ㅎㄷㄷ)
진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있어서 엄청 풍경이 예뻤고
또 강물에 산이 비춰져서 정말 장관이었어유~
스카이워크 입구 옆에 있던 아이들 (마스코트 같은데 이름은 몰랑)
이런 것도 있더라 신기방기
그리고 스카이워크 바로 옆에 있던
소양강 처녀상을 보러 갔다!
동상 옆에는 소양강 처녀 가사가 적혀있었따!
이렇게 시장도 돌아다니고~ 스카이워크도 가고~ 처녀상도 보니 다리가 아파서
근처 있던 카페에 들어가 쉬기로 했다.
전망 카페라고 해서 3층에 있던 카페인데
엄청 분위기 있고 느긋하게 쉴 수 있었다.
바로 앞에 스카이워크가 보인당~
그럼 쉬도록 할까...
먹으면서...(츄릅)
첫번째 메뉴는 팥빙수!
빙수가 진짜 눈같이 부드럽고 팥이 달달해서 너모너모 맛있었다 (옴뇽뇽
두번째 메뉴는 와플!
을 시키려고 했는데 와플 재고가 떨어져서 대신 다른 빵을 주셨다 (서비스로 주셔서 공짜로 받았어염)
옆에 있는 과일이랑 아이스크림은 와플을 시키면 저렇게 나온다고 하시며
그냥 와플 자리에 빵이 대신해서 들어갔지 다른건 같다고 하셨다.
물론 맛있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다함께 먹으면 크~
몸도 녹일겸 달달한 카페 마끼아또를 시켰다.
진심 이건 입맛을 완벽하게 맞춘 음식이었어...행보케~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기차 예약했던 시간이 다가와...
마지막으로 춘천 시내를 눈에 담고 싶어서 천천히 춘천역으로 걸어갔다.
뭔가 시골같은 느낌도 들고
재밌는 것들도 많으며
산도 엄청나게 많은 춘천.
어느새 눈 앞에 춘천역이 흨흨...
진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춘천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도 즐기고 온 당일치기 여행이었다. 꺄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