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고 구석에서 벽보고 단식하던 16살 할머니냥이 세나가
드디어! 스스로 먹기 시작하고 편히누워 잠도 자요~
그동안 주사3종세트 + 강제급여 하느라 맘 아팠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잘 먹고..... 캔 내놓으라 보채기도 합니다..... 아하하핫!!!
아직 사료는 입에도 안대고 맛난 캔만 내놓으라고 하고 쬐끔씩 자주 먹어서 제가 긴~잠 자는건 포기해야하지만
무릎냥도 해주고 잘때도 평소 자기 자리였던 팔베개+머리맡 자리로 복귀해서 고로롱 거려주니기뻐요~
(축하배너 신청을 핑계{로 올리는 무릎냥+골골냥+수다냥+베개냥이 내새끼 세나 자랑입니다...^0^!)
아프지말고 행복하쟈~!!!
축하신청 올리고 출근준비! 호다다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