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색한 분위기를 참지 못하고 내가 먼저 말함
- 여러분 사실... 제가 말이 많은 게 아니라... 오디오가 비는 그 정적+어색의 순간이 싫어 끊임없이 말하는 것입니다 ㅠㅠ!!
2. 집에 오면 녹초가 됨
- 어색한 사람들 앞에서 표정 관리하고, 다음 할 말 생각하고, 웃고 오면 이미 벌써 지쳐있음 ㅠㅠ
막판 되면 어서 빨리 집 가서 혼자 쉬고 싶은 생각뿐 ㅠㅠ!!
3. 3명 이상 있어야 어색하지 않음
- 뭐...? 두.. 둘이 놀자고?! 아니야 다윤이한테 연락해보자..! (필사적)
둘이 노는 건 정말 친한 친구랑만 가능..!
4. 낯가린다고 하면 안 믿음
- 뭐? 네가 낯을 가린다고? ㅋㅋㅋㅋㅋㅋ 말도 안 돼 거짓말하지마~~ 너처럼 활발한 애가 무슨 낯을 가려!!
ㅠㅠㅠ 가린다 이놈들아!! 지금 너랑도 어색하다!!!
5. 나보다 말 많이 하는 사람 있으면 너무 고마움
- 그 사람이 말하는 틈을 타 좀 쉴 수 있음! ㅠㅠㅠ 다음 주제 생각 안 해도 됨 ㅠㅠ!
쿵짝 잘 맞아서 낯가림도 완화됨!! 완전 외향성 만세 만세!! ㅠㅠ
왠지 하루님 저격글 같아 퍼왔는데
쓰다 보니 이건 좀 아닌 거 같기도 하고... bbuing1207
근데 무조건 4번은 맞는듯 BloodT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