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뮌헨쪽에서 받아주기가 힘들었을텐데 다행이네요.
전설적인 전 감독 퍼기경은 뮌헨을 상대로 거둔 챔스 결승전에서의 2-1 승리 20주년 기념경기에서 맨유의 감독을 맡을 것이다.
1999년 누 캄프에서 펼쳐진 경기에 뛰었던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는 3월 26일 OT에서 열릴 것이다.
추가시간에 골을 넣어 맨유의 승리를 이끈 맨유의 임시 감독 솔샤르 또한 팀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퍼거슨은 2013년에 은퇴했으며 77세의 스코틀랜드 감독은 그 날은 특별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한 감독인 그는 26년간 맨유의 감독을 맡아 3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테디 쉐링엄과 솔샤르의 추가 시간 골로 인해 뮌헨을 상대로 이끌어낸 챔스 우승은 PL 우승과 FA 컵 우승과 더불어 98-99년 맨유의 트레블 중 하나였다.
기념 경기는 맨유 재단을 위한 기금을 모을 것이다.
맨유의 매니징 디렉터 리차드 아놀드는 ' 99년의 트레블은 많은 레전드들이 포함된 팀이 만든 맨유의 중요하고 역사적인 순간 중 하나이다. ' 라고 말했다.
' 뮌헨과의 결승전은 모든 팬들의 뇌리에 박힐 만한 기억이였고, 그 때 당시에 많은 선수들이 중대한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OT로 돌아오는 것은 맨유 재단과 지역 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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