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민변출신 대형 로펌 변호사(정우성)가 파트너 변호사가 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를 하게 된다
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소녀(김향기)를 증인으로 세우기위해 자폐소녀의 순수한 세계로 천천히 들어가는 영화
제가 이거 진짜 개봉하기 전부터 보고싶어서 오늘 가족끼리 보러갔습니다
진짜 마음이 따듯해지고 김향기씨 연기력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순수한 자폐소녀의 세계를 너무 잘 표현했어요
그 순수한 모습에 웃긴장면이 아닌데도 웃음이 나오고 또 그 순수함이 만드는 감동과 슬픔은 진짜 웃는데 울게 되는 그냥 힐링영화였어요. 거기에 중간중간 주는 자잘한 긴장감들이 잔잔한 영화의 루즈함을 없애줍니다. 진짜 힐링하고 왔어요.
그리고 정우성씨 언제봐도 잘생기셨네요
"다콩님은 좋은 사람 입니까?
다콩님은 날 이용하지 않을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