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처음 기본적으로 샷은 좀 된다고 칭찬해주셔셔 엄청 거만하게 게임한 결과 많은 지적을...받게되었는데요
우선 팔이 너무 아프고 게임 오래하면 어깨랑 삼두쪽이 아릴정도로 많이 아팠는데 자세를 좀 교정을 했는데,
샷발이 더 안좋아져서 '뭐야 이거 의미없네?' 라고 생각하던 중 자세를 그거보다 조금 더 낮춰서 게임을 하니 어느정도 자세가 편해지고
추가로 일정한 마우스움직임을 잘 하지 못하였는데, 그거만 연습하라고해서 7일차 쯤 넘으니까 슬슬 감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크로스헤어를 눈으로 따라가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되지않고 점점 늘어가는 실력도 눈에 보이지 않다보니
포기할까 했었는데 완벽하지는 않아도 10번에 2~3번 3~4번 점점 되고 있는 저를 보면서 뭐가 문제인지 지적을 해주고 수정을 해줄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감도치료의 제일 좋은 부분은 무작정 몸으로 부딪히는것도 중요하지만 기본기를 숙지하지 못하고 몸에 익숙해질경우 응용문제에서 많이 막힐수도 있다는걸 많이 느끼실텐데, 학교에서 교육해주는 기본기들이 그 사례겠지요?
그 기본기를 다듬을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말재주가 없어 쓰면서도 무슨내용인지 모르겠지만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기본기+연습할시간(2차를 또 해야하니)+그리고 자기만족
이게 연계기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느낌이라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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