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어나서 처음으로 PT를 받아봤습니다.
받을 땐 기분 좋게 힘들기만 하고 괜찮았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몸 이곳저곳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그냥 운동 쉴까 하다가 자기합리화 하는 것 같아서 헬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역시 집이나 회사 가까운 곳에 있는 헬스장을 다녀야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운동하기 귀찮았던 마음이 옷 갈아입고 몸을 푸니까 바뀌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좀 귀찮아도 일단 헬스장까지 걸어가려고 해요.
보람차게 운동하고 집 돌아와서 저녁 먹고 설거지까지 끝내고 나니 거의 9시...
좀 늦은 타이밍이긴 했지만 수다방송 보러 트위치를 켰습니다
근데 들어가자마자 마이크에 캌퉤하시고 이거 판다 하시더라구요
소비자보호원 여기예요 여기!!
이런저런 얘기 하다 보니 벌써 시간이 11시..
배 고파서 그런진 몰라도 방종 임박해서 이상한 애교를 남발하시던데 저녁식사 꼭 하셨길 바라요
오늘 방송도 즐거웠습니다! 묘빠트빠!
+
오늘 클립
속이 후련했냐!!
그렇게 재차 확인하고 또 답답해진 묘누님... 개빡치네!!
시리 싫다고 하면서도 시리랑 노는게 재미있는 스트리머.. ㅠㅠㅠㅠ
되게 알찬 클립들이네요
하루에 하나씩 따다 보면 언젠가는 1일 1 핫클립 1페이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어봅니다
진짜진짜 오뱅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