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진짜 완전 화나는일 있었음...
아니 그 저번에 연락온다했던 사람 있자나요
그분이 폰 찾게 도와준거 고맙다고 커피 산다길래 저는 모르는 사람 만나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미 제 괴팍하고 이상한 성격을 아는 사람은 몰라도 그런거 전혀 모르는 사람이랑 만나면 할 말도 없고 숨막혀 죽어요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솔직히 이렇게 대화하는것도 할말 짜낸다고 힘들다고 했거든요?
그럼 연락 하기 싫다는 뜻이잖아요
근데 계속 막 만나고싶다는 말을 돌려서하고 그래서 제가 진짜 미안하다고 싫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와 진짜 그러면 계속 연락은 하제요 심심이처럼
진짜 뭔 개뼉다구 같지도않는 소리를 그렇게 자유분방하게 말하는지 제가 분명 말 이어나가는거 쥐어짜낸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했는데;
그래서 너무 빡쳐서 쌍욕할라다가 꾹 참고 "아니 죄송한데 제가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그게 스트레스 받은다고 분명 말씀드렸을텐데 왜 제 생각은 안해주시고 본인 생각만 하시나요 전 분명 대화하는것도 힘들다고 했어요 더이상 답장은 안주셔도 되요 죄송합니다"라고 답장하니 이제 안오네요
진짜 별 개똥같은 사람이 다 있댜
그리고 이 일이 해결되고나서! 하나가 더 있습니다
제가 1월 24일날 옷을 시켰는데 2월 1일이 되어도 안 오길래 전화를 하니 설 연휴 때문에 못 보낸데요
24일에 시킨 옷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 끝나고 바로 보내준다고하길래 알겠다 했거든요??
근데 2월 14일이 돼도 안오데요?
그래서 저녁 6시에 전화를 해서 반품해달라고 막 따졌단 말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오전에 출고가 됐다고 지금 반품하면 배송비 5천원을 더 내야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 상실 진짜 택배사를 새로 지어 길을 개척해서 오는건지 너무 화가나네요...
오늘 배송 완료된다는데 후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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