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1인분 물 종이컵 4컵정도의 분량)
양파(중간크기) 1/2 개, 스팸(캔 햄이면 됨) 1개, 대파 1뿌리, 감자 1알, 땡초 0.5~1개
고추장 2.5 스푼, 간마늘 1.5스푼, 고춧가루 0.5~1스푼, 국간장 1.5스푼
1. 재료는 잘 씻어 씁시다. 대충 씻어도 많이 아프지는 않겠지만 찝찝합니다.
2. 분해해줍니다. 주의할점이라면.. 양파는 큼직하게, 감자는 1cm정도의 두깨로
양파는 금방 물러지고 감자는 익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
3. 다시멸치를 몇마리 목욕시켜줍니다. 없찐이라면 걸러도 됩니다.
4. 멸치쿤의 목욕이 끝났습니다. 양파, 햄, 감자, 땡초, 간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국간장을 죄다 때려넣습니다.
바글바글
5분정도 끓입니다.
6. 높디높은 가을하늘에 부는 바람조차도 불-편할게 분명한 트수들이기 때문에, 필시 떠오르는 거품이 불-편할 것입니다.
걸러줍시다. Hoxy.. 귀찮다면..아시죠?..
7. 5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맛을 봐 가며 (가장 어려운 말ㅎ) 싱거우면 간장을, 뭔가 심심하다면 고추장이나 마늘을 더 넣어보세요.
햄이 부들부들해지고 감자가 다 익었다면 끝난겁니다. 대파를 넣어줍시다. 참고로 대파는 많이 넣을수록 맛과 향이 훌륭해집니다.
하지만.. 투 머치는.. 아시죠?..
Tip. 간마늘을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조금 남겨뒀다가 불을 끄기 1분 전에 조금 넣어보세요. 감칠맛이 좋아집니다.
카메라를 하도 처박아 둬서 그런지 설정이 이상해진듯; 색이 왤케 어두움
그럼 20000!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