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용찡 0

요새 집에만 쳐박혀 사니깐 적응을 못하겠음 모든것에 

이런생활도 처음해보고 매번 밖에나가있어 한번도 느껴보지못함

지금 미칠꺼같음 

마침 휴식이 필요했는데 양찡이 장기휴방한게 참다행이라 생각함

요즘 8시면 너무졸려서 무조건 자야하고 차지나다니는거보면 개뜬금없이 뛰어 들고 싶단생각많이함 진짜 뜬금없이

서울로 이사오고나서 환경에 적응못한것 만은 아닌것같음 

요즘 작곡 선생님도 가족들도 오늘 상담해주신 정신과 의사선생님도 

얼굴보자마자 왤케 빌빌 대고 기운없고 죽을라 카냐고 함.. 사람사는게 사는것 같지않다.....

어쩌면 이글이 마지막으로 싸지르는 뻘글일지도 모르겠음 

의사선생님이 우울증같다는데 

난 그딴거안믿음 한번도 안겪어봐서 확실히 우울증이란건 개소리같음  물론 내가느끼기엔..

확실한건 이대로 살다간 과로로 쓰러지는날이 올꺼라는데 최근들어 8시면 자고 아침6시에 일어나는데 그런날이 올거같지는 않음 

지금도 내가 뭔글싸지르는지 이해못하고있음 

음악추천 관련된거 쓰려다 엉뚱한 이야기하고 있는데 

다시 글쓴거 찬찬히 읽어보면 두서없이 문법 그딴건 개나주고 내생각대로 막 쓰는것같음 

아무튼간에 

매일 매일 꾸준히 내가 좋아하는 음악 여러분께 공유하고싶어서 트게더 에 글올리는것도 지금 이틀이나 건너 뛰었고 

써도 기쁜 감정으로 쓸수없단게 너무 속상함 

양찡 방송보다가 뱅종하는것도 못보고 중간에 자버리는것도 너무 아쉽고 

요새 돈도 쪼들려서 도네도 못하고 작업도 손에 안잡혀서 더더더욱 속상함 

그니깐 양찡은 빨리 트수랑 놀아줘야 한다는게 학계의 정설임 

지금 미친듯이 졸림 적응할라고 억지로 참는중임 고로 나도 조금 휴식이 필요한거같음 

집에 처박혀서 아무것도 못하고 공부만 하는 정시파이터 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아니 그보다 뭐가 문제지.... 혹시 저처럼 겪어보신 분이나 뭐가문젠지 아시는분은 댓글로좀 알려주세여......

아무튼아무튼 저도 양찡이 돌아오는날까진 좀 자야겠습니다. 기나긴 겨울잠을... 기다리는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오늘의 음악추천도 잠시 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