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메세지 전달을 위해 도박 중독자의 얼굴 위주로 화면을 구성해 심리 묘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배틀그라운드 상자깡으로 5만원 지르고 원하는 아이템을 얻지 못하자 '5만원만 더 지를까? 딱 5만원만?' 역시 얻지 못하고 화내고 짜증내는 모습을 담은 후 '내가 10만원이나 질렀잖아 괜히 몇만원 아껴서 못 얻는 거 아니야? 질러?' 이후 좀 더 분노하는 모습을 담은 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절제하지 못하고 지르는 모습을 담고 지를 때마다 머리 위로 잡템들을 뿌립니다. 주위에는 점점 잡템이 쌓여가고 끝내는 잡템에 몸이 파묻쳐 팔 하나만 톡 튀어나와 마우스를 클릭하는 모습. 이후 암전. 1336 번호를 화면에 띄우는겁니다
머리 위로 잡템들이 떨어져도 상자깡에 미쳐 꿋꿋이 마우스를 클릭하는 모습과 점점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고 더욱 크게 분노하는 모습, 마지막에 잡템에 파묻혀 팔 하나만 튀어나와 끝까지 마우스를 클릭하는 모습으로 청소년들에게 유명한 배틀그라운드와 익숙한 상자깡을 조합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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