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와 함께 트위치로 넘어온 트린이에요! 블러드쮸레일
저는 어제 언니랑 똑같이 워킹데드를 처음 보는거라 보면서 언니랑 비슷하게 얼타고 그랬는데... 튜토리얼에서 언니 좀비에 놀랄때 저도 같이 놀라고 저도 처음에 24연발때는 뭐가 잘못된지 몰랐어요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13번쯤 차고 나서부터는 뒤에 아가가 보였다구요!)
쨋든 트수분들이 몇번씩이나 본 스토리 게임인데도 재밌어서 그 새벽에 2100명이 넘게 봐 주었던건 언니가 게임을 너무 재미있게 만들어서인 것 같아요.
튜토리얼에서 2번 죽었었는데 죽을때마다 좀비에 화들짝 화들짝 놀라시더라구요.ㅋㅋㅋ 리엑션 짱이었어요!
그리고 뭐든 3번씩 눌러보시는 것도 트수분들 첨에 어금니를 가셨지만 스토리가 진행 되어가면서 적응하고 점점 완만한 게임진행이 되어가서 언니가 성장하는 모습에도 엄청 뿌듯했어요.
나중에 훈수하러 오신 러너님한테 역훈수하실때 뭔가 엄청 이런말 해도 되나 싶은데 장하다! 같은 기분이었달까요..? 건방졌다면 죄송해요.
무서운거 무지무지 싫어해서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봤는데 보길 잘했네요. 중간에 보다가 자야지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방송 끝날때까지 봐버렸어요ㅠㅠ
스토리게임 많이 보셨다는 트수분들의 후기는 많이 있는데 저 같이 언니와 함께 어제 워킹데드를 처음 봤던 트린이의 반응도 궁금하실까봐ㅎㅎ 남겨요
쥬쥬겅듀님 이따 뵈요~!!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