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구리님 <월요일 방송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 대한 스토리 요약설명입니다>
*평행세계이론:우리가 속해있는 우주는 많은 우주 중 하나일 뿐이며, 다른 우주에는 똑같은 지구가 있을 수도 있다.
1.주인공 "부커"는 누구인가?
운 디즈니 전투에 참전했던 주인공 "부커"는 인디언 학살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와중 생계는 이어나가야하기에 탐정 사무소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결혼에 성공해서 아이도 낳지만 그 과정에서
와이프는 사망하게 됍니다. 트라우마와 슬픔에 겹친 부커는 매일 술과 함께 보내며 도박에도 손을 댑니다.
2."로버트 루테시"와 "로잘린드 루테스"는 누구인가?
한편 천재 과학자인 "로버트 루테시"는 다른 평행 세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다른 세계에는 "로잘린드 루테스"가 살고 있었는데 로버트는 로잘린드가 있는 세상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넘어갈 방법을 찾던 와중, 로잘린드는 콜롬비아에 살고있는 "컴스탁"이라는 인물이 양녀를 찾고있단 사실을 알게 됩니다.
컴스탁은 콜롬비아 도시에서 선지자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결국 로잘린드와 로버트는 부커의 딸을 콜롬비아로 데려와 컴스탁의 양녀로 삼을 생각이였죠.
3.엘리자베스의 손가락은 왜 절단돼었는가?
빛이 많던 부커는 로버트에게 딸을 판매하게 됩니다.
나름 아버지라고 판매도중 정신이 번쩍들어 딸아이를 돌려달라고 실랑이를 하던 중,
포털이 닫히며 딸인 "안나"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절단사고로 안나=엘리자베스는 "균열"(다른 평행세계로 가는 문)이라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4.컴스탁은 왜 양녀를 삼으려 했는가?
컴스탁은 대천사로부터 예언을 받는데, 컴스탁의 자식은 미국이 세계를 심판하는 정의의 사도가 되어
세상에 종말을 가져오는 동시에 콜롬보이가 방주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컴스탁은 고자라 로버트와 협업하여 부커의 딸 "안나"를 데려온것이였죠.
(부커가 찾아올거라는 불안감에 안나->엘리자베스로 변경)
5.후반부 나이든 엘리자베스가 부커에게 건넨 쪽지는 무엇인가?
게임 주인공이니 버프받아 쉽게 감시탑 "송버드"(대머리닭둘기)를 물리칠줄 알았지만 여기서 평행우주가 발생합니다.
A의 엘리자베스는, 부커가 납치당한 엘리자베스를 구출하지 못하게 되고,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의 바람대로
후계자로 성장하여 콜롬비아 아래에 있는 미국의 모든 도시를 불바다로 만들게 됩니다.
A의 늙은 엘리자베스는 이것을 막기위해, (게임진행)부커가 있는 B의 평행우주로 와서 송버드를 막을 방법이 적힌 쪽지를 전달해주고,
게임상의 부커는 송버드를 저지하여 엘리자베스를 구출합니다.
6.게임 속 알면 재밌는 의도?
엘리자베스는 감시탑에 갇혀 지내며 "군열"을 가끔 일으켜 프랑스 파리를 동경했다하는데,
스토리 도중 부커는 프랑스 파리로 가자하며 목적지를 뉴욕으로 살짝 바꾸는 개수작을 부립니다.
엘리자베스는 이때 바이오쇼크1탄에서 들고다니던 "렌치"로 부커의 머리통을 후려갈기죠.
바이오쇼크 1탄의 렌치가 인피니트의 공중 도시에도 있다는 평행 우주를 암시하는 부분입니다:)
7.컴스탁과 부커는 동일인물,엔딩해석은?
엘리자베스는 평행우주에 수 많은 컴스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컴스탁의 존재를 지우기위해
부커가 용서받기 위해 세례를 받았던 장소로 함께 이동을 합니다.
세례를 받았던 장소에 가니, 수많은 평행우주의 엘리자베스가 도착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컴스탁과 부커가 세상에 존재했기에 존재하는 것 이였죠.
결국 부커가 세례를 받아서 죄를 용서받는게 아닌 그대로 물에 익사시키면서 사망하게 됩니다.
애초에 부커가 존재안했다면 컴스탁도 존재하지 않았을테니..
(다른세계의 부커 컴스탁은 부커가 안나를 팔아버린후 세례를 받고 회계한 부커=반대로 그냥 부커는 세레를 안받은 인물.
부커가 사망하며 엘리자베스들이 사라지며 게임은 끝나게 됩니다.
구라에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