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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Catch - 박자에 맞춰 과일을 신나게 썰어보자! (Part. 1 - 기본편)

미우나고우나
2019-01-31 19:03:57 348 2 0

이지투캐치는 기본적으로 떨어지는 과일을 접시로 받아라! 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러기에 이 게임에 대해 잘 이해가 되지 않은 대부분의 유저들은

캐치를 리듬게임으로 보지 않고 그저 하나의 미니게임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드는 다른 모드와 차별화가 되어있으면서도 리듬게임의 범주를 벗어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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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로 좌 우 좌 우 좌 우 움직임의 패턴이 있다고 했을 때

1. 노트의 위치를 본다.

2. 접시를 미리 움직인다.

3. 노트가 맞는 걸 확인한 후 다음 노트를 본다.

4. 다음 노트로 접시를 미리 움직이다.

와 같은 매커니즘으로 움직임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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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느낌의 움직임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의 경우 노래의 정확한 박자

플레이어가 좌우로 움직이는 박자 간의 차이가 생기게 된다.


즉, 한번 흐름을 놓치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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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경로에 맞게 움직이다가

노래보다 미리 움직이는 좌우 박자가 점점 노래에 맞춰지기 시작하더니


타이밍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미리 받아야하는지

박자대로 움직이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어긋난 대로 움직이다가 운 좋게 한번 노트가 맞기도 하며 그대로 탈주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현상을 더 잘 일어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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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에서도 그저 [좌 우 좌 우]만 단순히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편한 움직임에 방해가 되는 패턴이 하나씩 끼어있다면

더더욱이 내가 어떻게 움직여야하는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한 혼란이 오게 된다.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는 추후 [Part. 2 심화편]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어보기로 하고

어쨌든 이 인식법의 경우

미리 움직여서 위치를 맞춘다 / 박자에 맞춰서 움직인다의 신경이 서로 충돌하여

안정성을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여기서 추천하는 방법이 바로 박자에 맞춰 과일 썰기이다.

캐치를 하면서 한번에 4칸 이상 간격의 노트가 나와서

과일을 미리 받지 못하고 썰어야만 하는 필연적인 상황도 있지만

접시로 가만히 서서 받을 수 있는 3칸 이하의 노트배치도

박자에 맞춰 적절히 움직이며 처리하면 안정된 처리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3칸 간격의 노트를 미리 받을 수 있는 위치로 갈 충분한 여유 시간이 있다면 미리 대기

이후 박자에 맞춰 좌우로 가볍게 노트를 썰어내는 모습이다.


만약 이 경우에서 노트가 나오는 위치에 무조건 대기해서 받는 방법을 취한다면

노트를 처리하는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을 잘 모르는 유저에겐 불필요해보일지도 모르는

이 방법이 더더욱 필요한 것이다.


Part. 1에서는 박자에 맞춰 노트를 써는 방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고

Part. 2에서는 노트를 박자에 맞춰 썰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대처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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