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시청자수 0.75명 시절
아무도 없는 방에서 혼자 나이트봇이랑
자문자답하면서 보냈던 방송 시간들,
그리고 시청자 한분 한분 오셨다가
떠나시는 것을 반복하면서 느꼈던 외로움,
여러가지 감정이 유독 교차하는 날이었어요.
제가 방종을 할 때 아쉽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
저에게 선물 보내주시고 후원도 아끼지 않으려 하시는 분들,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는 제 방송을 끝까지 시청해주시는 분들,
이것저것 물어봐주시고 감사하다고 이야기해주시는 분들,
기나긴 영상을 깔끔하게 편집해주시는 편집자분,
저에게 여러가지 방송 팁을 알려주신 분들,
제가 자괴감을 가지고 우울해할 때마다 위로해주시는 분들,
멘탈이 나가도 힘내라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제 영상들을 보고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하다는 덧글을 달아주시는 분들,
한분 한분이 저에게 있어 모두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입니다.
그렇기에 정말 사랑하고 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스트리머인 레바테인으로서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