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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읽어주시면 고맙습니다.

Broadcaster rusiyanp
2019-01-30 13:43:11 292 1 2

몬헌월드도 업데이트 신규이벤트 때문에 

1부정도로 해서 몇판씩 진행하고 12시에서 1시에는 디비전하려고 합니다.

바하시리즈 방송하려던건 그냥 빼기로 했습니다.

떵겜 떵컴 소리나 듣고 떡보정도 농담으로 한 예긴 줄 알았으나 

설문해보니 아닌거 같기도 하고 다른분도 저와 비슷하게 몇가지 설정문제로 답답해서 만들기도 했고

도움이 되길 바랬지 그걸로 까일꺼라 생각도 못했고 물론 가볍게 한 농담일 수도 있지만

그게 농담같지 않다고 느끼니 회의감도 느끼고요

또 설문글도 너무 가볍게 올려서 더 그렇게 된건가 싶기도 했고요 좀 진지하게 이런 일이 있어서

자세하게 좀 진지하게 썼더라면 후회도 좀 남네요

그리고 글쓰면서 가만 고민좀 해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가끔 기분 상해도 넘어간적이 많습니다. 

방송하기 시작한것도 같이 떠들고 놀면서 하려던거였고

놀림 받고 참아가면서 하고싶진 않아서 그냥 개인적으로 플레이 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더 집중도 되고 재밌게 플레이 할꺼같습니다.

예전부터 있던 일인데 친해지면 친해질 수록 도를 넘는 경우가 많다고 느겼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래서 어느순간 부터는 온라인 상에서 친해져도 어느 선을 긋고 지냈습니다.

그래도 도를 넘는 경우가 있어서 결국 끝내는 경우가 많았죠 

반대로 저도 그러지 않았나 고민 좀 하고 있고요 사소하다면 사소한일에서 시작됐는데 깊게 좀 생각해 봤습니다.

방송하면서 여러 사람이랑 같이 멀티게임도 하고 일상이야기도 좋고 게임 이야기도 좋고

그래서 컴까지 업글해가면서 방송을 해봤고 방송 보시는 분들 저와 놀아주시는데 더 좋은 환경으로 방송해서 

시청하기 좋았으면 한 이유도 있습니다. 다른 이유라면 하도 똥컴 똥컴 놀린게 짜증나서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업글도 해야 했고 겸사 겸사하긴 했고요 그런데 농담이라도 똥컴 소리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면 화가납니다.

서로 기분상할까 참는거지요 

얼마전에도 시청자분도 그 일로 그만좀 하라고 했던 일이 있었는데 웃고 넘기는 와중에 

시청해주는 분들끼리 싸움나거나 맘상할까 말리기는 했지만 그렇게 말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었습니다.

제가 말입니다. 정말 시청해주시면서 놀아주셔서 고맙기는 하지만 공지도 적었습니다. 멘탈이 약하니 적당히 하시라고요

지금 다시 말하지만 전 직업으로 방송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같이 일상대화하면서 놀려는 방송이고요

그래서 도움이 될만한 일이 있으면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도 하고요 뭘 바란적도 없고요

쓰다보니 이야기도 길어졌고 답답하던것도 생각나서 다 적어 봤습니다 말안하고 담아두면 언젠가 터진다고

이왕 이야기 나오는 김에 다 써봤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 여기 적은 일은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이걸로 끝입니다. 위와 같은 일이 벌어져도 다시 꺼낼 일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저도 욕이나 말 실수가 없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예전 처음처럼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다 보니 언젠가 한번쯤 나올 이야기라 생각이 들었고 글로 써봤습니다.

이 글로 기분이 상하셔서 떠나신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지금처럼 시청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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