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첫 방송날부터 오늘까지 꽤 많은 일들이 있었고 기억이 꽤 생생하게 납니다.
비록 18년 7월 28일부터 19년 1월 25일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개월이였지만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주셔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방송 진행, 방송 운영 등 방송에 대한 부분에서 모자름 없이 큰 도움을 받아가며 방송을 진행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접게 된 것은 타지에 매일 있으면서 학점, 자격증 등 눈으로 보이는 것이 없이 시간을 보낸다고 느끼셨는지
부모님께서 말씀을 먼저 하셨고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방송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아주- 간간히 유튜브로 제 근황을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방송에서 발빼는 것이 아닌 방송만을 접게 되는 것이니
제 방송이 아닌 곳에서 만나도 반갑게 맞이해주시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고 힘들 때마다 생각하면서 다시 방송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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