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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시절에 나왔던 게임들을 리마스터한 작품들

1. 라스트 오브 어스

플스3 최고작이 묻는다면 아마 다들 이 작품을 고를 것 같은데요. 그 만큼 전설적인 작품 입니다. 저도 너무너무 재밌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눈물도... ㅠㅠ (언차티드 시리즈와 함께 너티독 사의 대표적인 작품 입니다.)

2013년 최다 고티를 수상했었습니다. (무려 GTA5를 2위로 찍어누르면서 말이죠.)

정체불명의 곰팡이가 퍼져 인류의 대부분이 죽거나 감염되어버린 세계에서 조엘은 엘리라는 소녀를 미국 서부의 파이어플라이로 탈출 시켜달라는 부탁을 오랜 친구에게 받게 됩니다.

이 게임은 희망이 없는 세계에서 조엘과 엘리 사이의 관계를 조명하는 심도 깊은 스토리가 매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게임플레이도 마찬가지로 뛰어난 평가를 받았었구요. 정말 매우 적극 추천 합니다.

(현재 2편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유튜브에 보시면 공개된 영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언차티드 1~3

지금의 너티독을 있게한 시리즈. 1편은 PS3의 초창기에 나오고 3편은 후반기에 나와 PS3의 역사와 함께 했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높은 그래픽과 연출력을 보여주어 2편 시절에는 2009년 최다고티를 획득했었습니다.

그때 2편에 대한 평가 중에서 유명한게 플스를 훔쳐서라도 플레이하라고.....

아무튼 액션어드벤처 장르의 교과서적인 게임 입니다.

3. 헤비 레인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의 대표 개발사인 퀀틱 드림의 명성이 시작된 작품 입니다. (현재 최신작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내놓았습니다.)

종이접기 살인마를 뛰쫓는 4명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게임이 전개 됩니다.

종이접기 살인마에게 아들을 납치 당한 에단 마스, 은퇴경찰 출신 사립탐정 스캇 셸비, FBI 프로파일러 노먼 제이든, 기자 메디슨 페이지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초회차 한정으로 매우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며 캐릭터가 죽더라도 게임은 오버되지 않고 이야기가 그대로 진행 될 만큼 수 많은 선택지와 엔딩이 있는 게임 입니다. (최신작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에서는 이 점이 더욱 강화되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