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4 꼬별님 (원작 160 이수근)
풀장 안에 유아들 꼬별땅 혼자서 호흡이 막혀
키큰 어른처럼 까치발 자세로 누구 보다 초라해
난 바람 나라의 공주 연인 boomber one 모쏠녀
소빼다꼬의 헛발질 언제나 앞서는 걱정이
내 머리 숱을 쳐내지 엠자(m)탈모에 축구공
come back everyhair in my head
come back everyhair in my head
키 키 키 키 커 커 커 커 키컸으면 키 컸으면 키컸으면
머리어깨무릎 발까지 155 동산 위에 올라서도 155
잡고있는척 손잡이 날 딜링하는 트수 부러워
변 태만 입는 T팬T 컨셉 한번만 빌리면 안 될까요?
앗 홋치합시다 홋치합시다
고양이 부탁을 들었다면 헐 접니다 그건 접니다
위를 보고 성장판 기대 땅에 붙은 껌 딱지 멈춘
성장판 평균 이하로 달리기 달리기 밑으로
어제는 삼행시를 짓고있는데
백설공주 나를 보고 오라고 하네
가만히 있어봐라 니가 6번째니? 7번째니? 두발채 입니다
힐받고 싶어요 당신은 허나 방송만 키면 딜바다
동네북이 되 반창고 신세를 져 왠지 모르지만
싸늘한 바람이 불어와요 겨울은 내머릴 춥게해요
자신의 빈약한 모발에 이식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난 배그를 마치 샷건처럼 빡빡이 빡빡이 빡빡이
어느 트윗에 귀여운 공주처럼 난 냥냥하지 홋치하지 애교하지
허나 남은 건 내 멍든 쫀심 제발 가지마 내 자괴 감아
한번만 더 내게 깔창을 줘
한번만 더 내게 가발을 줘
한번만 더 내게 틀니을 줘
키야 커져라! 애를 써
별땅은 예지몽 따라서
딱딱 딱딱 딱딱
이 소리는 초등학생요금 내라고 해서
박수친 땅꼬별(님)의 소립니다
딱딱
비록 보잘것 없는 키지만 애교 제대로 못해 그래? 그렇담
띠 드버거 먹어 슈 크림빵 먹어
기쁨에 나는 웅 잘먹을께 했어
웃으면 딜이 온데요
울어도 딜이 온데요
도네로 딜이 온데요
뭘해도 딜이 온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