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형 형 이렇게 채팅 적지만 여기선 작가님이라 적을게요.
최근 방송 유입이 유튜브같은 매체로 인해 늘어나는 추세지만 저같은 경우엔 레바 작가님이 블로그에 올렸던 피터팬으로 읭읭이 만화를 접했고 초등학교땐 읭읭이 캐릭터로 만화도 그렸을정도로 레바 작가님 만화를 재밌게 봤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학업에 집중하면서 점차 만화 자체를 뜸하게 되다 고3이 되고 시간이 슬슬 넉넉해질때쯤 레진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하신다는 소식에 '와 그 병맛 만화가 진짜 성공했네'라는 생각에 실실 웃으며 매주 챙겨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트위치를 알게되고 인방에 관심이 많아지다 마침 작가님도 방송을 한다는걸 떠오르고 그 뒤로 방송을 챙겨보고 구독도 하게되며 레꼬단이 된 팬이며 트수입니다.
서론이 길지만, 일단 스트리머가 아닌 작가 레바의 팬으로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최근들어, 아니죠. 근 몇개월간 쭉 이야기하셨던 신작준비로 너무 할게 많다고 언급하셨었죠. 최근에는 원고나 신작준비로 많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방송하는 것에 큰 책임감을 짊어지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까지나 작가님의 본업은 만화 작가시니 방송에 부담을 너무 많이 가지시지 않고 한번쯤은 길게 휴방 공지라도 올리시고 만화에 전념하시고 작가님 개인의 시간도 가지시길 바랍니다.
기분 전환을 해야 다시 돌아와서 저세상 방송을 해줄거 아니에요.reva17
작가님도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셨을리가 없을거같지만 이렇게 한번 글로 남겨봅니다.
요약 :
작가님 본업은 어디까지나 만화가지 스트리머는 아니다.
그러니 방송에 너무 책임감과 부담을 크게 가지진 말아달라. 우리 레꼬단도 대부분은 이해해줄거다.
고로 정비할 시간을 가질겸 휴방 좀 하면서 여유시간을 좀 가져라.
휴방하면 돌아올때 메로나reva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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