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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뽀끔일기 :: 2018년 1월 18일 - 찡찡(우울한 글이니 싫으면 읽지x) 결론 : 현타옴

Broadcaster 뽀끔ㆍ3ㆍ
2019-01-18 06:52:20 361 16 10

날 왜기다려

기다리지마

돼지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현 상황, 취업난)

 복층이라 바람이 너무많이들어와서 1층에가서 방송하기에는 너무추움

미세먼지 너무심해서 목좀 별로;(공기청정기도 있는데 게속 돌아감)

게다가 다음주까지 꼬박 게속 시험(27일 이였나..? 확실치않치만 뭐 그전엔 끝나겠지)인데

현타와서 공부도 더럽게 안했는데 연습하고있음

녹음하러가야됨 아 왜 해야되지................. 어짜피 또떨어질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하고는 있으니 안심 ok

학원을 강제로 쉬기로 했음.. 학원선생님이 편찮으셔서 입원하셨음.ㅜㅜ.. 그래서 맘이 아픔..

학원 운영이 안됨 -> 당분간 다른 일자리나 학원을 구해야함..

알바같은거 찾고는 있지만 이제 시험이라 바로하기도 참 애매;;



(심리상태)

1월에 나이를 먹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용기가 많이 없어짐..

방송만의 문제라기보단 모든 것의 문제라고 해야할까..

성우로도 성공하지못하고(도데체 몇년을 한걸까, 너무오래해서 세기도 힘듬)

방송으로 성공하지 못하고(2년 했는데)

인간관계도 성공적이지 못해서 (낮을 매우 가림, 친한관계에서도 엄청 가림, 말을 겁나 못함 걍 항상 실수 할까봐 불안함..)

아무것도 성공하지 못해서  현타와서 현재는 기분 최악임ㅋㅋㅋ


갑자기 쉬니까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할지 조금 감이 안오는 것 같기도 함..

사실 방송키기 전에 3시간씩 고민하고 켰었음

방송을 취미로 시작한건 아니였는데,

방송을 게속 하고 있던 것은 뽀린이들 때문일거고 뽀린이들을 생각했고, 정말 나를 이유없이 좋아해준다는 것도 기뻐서,

같이 있으면 즐거웠으니까 그래서 더 기쁘게해주고 싶은데 자꾸 우울한 얘기만 하게되서 그것도 싫지만,

나름대로 준비한 얘기도 없어서 (밖에 잘 안나가서 할얘기가 없음ㅋㅋㅋㅋㅋ, 말재주도 없는 편이구...)

즐겁게 얘기해줄 거리가 없음... ㅎㅎㅎ

아마 얘기할 거리가 생기거나 기분이 조금 나아질때 종종 키지 않을까...



어쩌면 좋을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살아가고 있으니

기다리지마

돼지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치만 걱정하지마세요

그렇다고 막 심각한 일이있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걍 나이먹고 현타와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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