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님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당첨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총무님이 어제 방송에서 내일 도착할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오늘 왔어요!! :-)
직원들이 먼저 받아놨는데 진짜 사무실에 놓을거냐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제가 들어오면 보이는 장소에 놓을거라구 했습니다.
총무님이 포장에 엄청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
뜯기 힘들정도로 엄청 꼼꼼하게 뽁뽁이랑 박스 등등
박스에도 '던지지말아주세요' '위' 이런 표현들이 보여서 감동했습니다 :-) 총무님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부분
뜯어서 놓으니 진짜 위엄이 ㅎ ㄷ ㄷ ...
쇼핑하시는 총무님이 가방에도 못 넣고 들고다닐만큼 크긴 컸습니다. ㅋㅋ
꼼꼼히 잘 보내주신 총무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일산을 향해 세번씩 절하겠습니다.
감사해용 :-)
Ps : 아 제가 사연에 썼던 후배 부모님이 수술이 너무 잘됐다고 오늘 연락이 왔어요. 어머니의 신장을 아버님께 이식하는 수술인데 아버님은 무사하시고 어머니는 수술때문에 고생을 하셨다고 하네요. 그래도 두분 다 잘 됐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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