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묘링님의 즙묘링 프로젝트를 위해 가져온 띵작을 들고 와 봤습니다.
오늘 추천할 게임은 프리버드 게임즈의 감동 쯔꾸르인 지크문드 시리즈입니다.
이 띵작들은 시리즈물이며 크게 2개의 메인 게임과 3개의 서브 게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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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첫 번째 작품인 To the Moon(2011)입니다.
-시놉시스-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는 특이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는 일이죠. 맨 처음부터...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은 오직 환자의 뇌 속에서만 벌어집니다.
수술의 위험성 때문에, 그 '새로운 삶'은 환자들이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으로 갖는 기억이 됩니다. 그리하여 이 수술은 오직 죽기 직전의 환자들에게만 수행됩니다. 그들이 간절히 원했으나 끝내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뤄 주기 위하여.
이 특별한 이야기는 조니라는 이름을 가진 노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박사들의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조니의 기억 속 시간을 거슬러 한 발짝을 내딛을 때마다, 새로운 과거의 파편이 드러납니다. 박사들은 그의 일생에 엮인 복잡한 사건들의 퍼즐을 맞추며, 어째서 노인의 마지막 소원이 그러한지를 밝혀내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조니의 최후의 소원은, 물론... 달에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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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이 안타까운 눈물이라면 아마 이 게임은 감동으로 묘링님의 눈 과 마이크를 침수시켜버릴 겁니다.
쯔꾸르 계열로 심지어 후속작까지 있지요....
아무튼 묘링님이 쯔꾸르는 되게 잘 해내는 걸 보고 쯔꾸르 중심으로 먼저 공략해 나가는게 어떨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이 게임들을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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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물은 안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