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숙제가 밀려서 엄마랑 아빠한테 계속 스택쌓이고
제가 잘못한거지만 스트레스 쌓이는 거랑은 다른 문제라
속에 삭히고 오늘 디코에서 말실수 한것 때문에 여운이라고 해야하나 제가 막 있지도 않은 말을 상상하면서 이랬으면 이렇게 했을텐데
이러면서 창조 스트레스 받아서 그것때문에 속에 삭히고 밥먹으면서 계속 스택쌓이고 숙제하면서
핸드폰 본다고 형한테 한소리듣고 이후에 목욕한번하고 풀었고
목욕한 후에 핫초코를 정신없어서 물에 타먹고 형이 핸드폰만 본다고 폰 뺏어가고 여동생은 옆에서 깔작대고 형한테 노래들으면서
숙제한다고 폰 받아오는데 아빠한테 핸드폰 중독자라 한마디 듣고(맞는 말인것 같음) 그래서 노래들으면서 숙제하는데
노래가 재생 목록에서 일시정지 돼서 다시 노래들을려고 핸드폰 보는데 갑자기 엄마가 들어와서 타이밍 참 기가막히다는 생각에 한숨을 쉬었는데 엄마가 한숨 왜쉬냐고 한숨쉬어야 할건 나라고 한마디 하셨는데 거기서 급발진으로 감정이 북받혀서 울었음
사춘기라 그런가 요즘 감정기복이 심한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