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어젯 밤에 도착했는데 오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잠들고 글은 지금 씁니다 TPFufun
비행기 안에서 13시간을 있었는데 기내 안이 너무 추워서 오면서 감기에 걸린것 같아요 흑흑 따뜻한 LA의 햇살이 벌써 그립읍니다.
어제 12시쯤에 공항철도 막차를 타고 청라역까지 오는데 사람도 거의 안타고 있는데 옆사람이 핸드폰으로 하스스톤 인벤을 보시면서 막 웃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날 알겠지? 하고 "어, 하스스톤 하시나봐요, 저도 좋아하는데 ㅎㅎ" 이러니까 갑자시 웃음기 사라지시더니 "아 네, 그래요?" 하고 아무말도 안하시길래 뻘쭘해서 자는척하다 바로 내렸읍니다..
아 그래서 방송은 언제 하냐구요? 오늘은 아무래도 힘들것 같아요 있다가 새벽 2시에 트리니티 시리즈가 있어서 그때까지 컨디션 최대한 빨리 회복하는게 관건일 것 같습니다 지금은 감기 기운이 너무 심해요 @_@
있다가 대회 많이 시청해주시고 저는 가능하면 내일 오후쯤에 방송 킬게요 다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약속했던 셀카는 케로님께 생일선물로 받은 대형 블러드트레일 인증으로 대체하겠습니다
TeheP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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