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시청하던 방송이 급속하게 친목화가 진행되어버렸습니다. 닉언, 네임드화, 사담, 반말 등등. 문제는 스트리머분까지 같이 편승해버리셨다는거죠. 방송 처음 시청할때만해도 위의 사항 다 금지였고, 디스코드방도 안만드신다던분이 어느새 하시고 있고.
이제는 아예 게임공략을 특정 시청자들이 디스코드방에 공유하고는 '디코에 올림 한번 보셈 ㅇㅇ' 라고 채팅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늘상 파트너가 되서 최종적으로는 전업을 목표로 하신다던 분이셨는데...
결국 그 분위기에 녹아들지 못하고 요즘은 안가는데요. 제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한걸까요? 스트리머분이 대성하길 바래왔지만 지금상황봐서는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송하시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친목방송으로 성공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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