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넘나 좋아하는 분들이시고 자주 뵙던 분들이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용기가 부족해 사진요청을 못드린 몇몇 분은 너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는걸로...!!
너무 즐거웠고, 한 3년만에 고기집도 가보고.. 여러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고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재밌는 모임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
ps. 어쩌다보니 3차를 주도하게 됬는데..
다들 좀 피곤한 눈치셔서(물론 저질체력인 본인이 제일..) 노래방만 갔다가 첫차 뚫리고 해산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냥 순대국밥이라도 다같이 먹고 헤어질걸그랬네요..
눈뜬지 약 30시간만에 지하철에 앉으니.. 지옥의 2호선에서 3시간동안 자고있엇네요..ㅜㅠ
댓글 1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