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때부터 날이 흐린것이 설마 했는데 오늘 낮부터 비쏟아짐. 그래서 츄라우미 수족관 갔다가 해변가도 들르고 백화점 가서 쇼핑도 함.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눈으로 쇼핑함.
여행가면 남는게 진짜 사진이랑 먹는거 밖에 없는듯. 근데 이틀째 음식 먹다보니 다들 김치 생각 오지게 나서 결국 방금 김치 두 통 사옴. 글쓰는 중에 먹어봤는데 김치가 아니라 기무치임. 사서 먹지마셈
게임하고 만화랑 영화 CD/DVD 파는데 구경 갔는데 만화야 취향도 아니고 다 일어밖에 없어서 그렇다 치고, 닌텐도 스위치랑 플스, 게임들 진열 되있는거 보고 맘같아선 사고 싶었는데 가족들한테 등짝 오지게 맞을까봐 입맛만 다심
진짜 자판기 많더라. 아이스크림하고 담배 파는거도 있었음. 이런 거 있다고 듣긴 했는데 보니까 신기했음. 아이스크림은 한국에 들여놔도 되겠다 싶음.
돌고래 커여웠음 수족관 밖에서 공짜로 돌고래 쇼했는데 개잼슴 여기 오게 되면 꼭 한번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