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하기 케이블에 관하여.

홍삼드링크
2019-01-03 03:27:20 2683 11 8

음향쟁이면서 트수인데, 보던 방송이 안켜져 심심해서 팁하나 드릴수 있지 않을까하고 적어봅니다.
음향에 필요한 케이블들, 특히 야외방송을 하시거나 음악방송하시는 분들 보다가 지지직 소리때문에 귀 터질것같은 일 많이 일어나죠. 특히 핀마이크나 3.5mm 단자, usb마이크쓰시는분들에게도 자주 일어나구요.

그래서 이 두경우에 해당되는 도움을 따로 적어볼까합니다. 아, 일단 공통사항부터요.

#접지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가정용전기는 전압이 불안정한 집안도 있을수 있습니다. 실은 대부분이 불안정한 편입니다. 이런경우 전류가 넘쳐 다양한 노이즈가 발생하게 됩니다.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이 있는데요. 전기업자를 부르는 방법이 근본적이지만, 간단하게 접지 멀티탭을 구입하셔도 됍니다. 이런걸로요.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230318646
원리는 남는 전류량을 보내는 장치가 내장되어있는겁니다. 근데 큰 와트를 쓰는걸 여기다가 다 꽃으면 그장치가 고장날수 있어요. (전류량이 오버해서) 오디오에 영향을 주는 스피커, 마이크, 컴퓨터, 모니터 정도만 여기에 꽃으시면됩니다.
또한 이 멀티탭을 크게 전기를 쓰는 제품과 함께 쓰시면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히터나 에어콘은 다른데에다가 꼽아주세요.!!)

1. usb마이크.

1) 서론

usb로 들어오는 신호는 디지털 신호입니다. 여러분이 마이크로 입력하는 소리(아날로그)가 그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걸 디지털이라는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신호로 바꿔서 들어간다는 거죠. 그래서 usb마이크는 그 자체가 여러분이 많이 들어보셨을 '오디오 인터페이스'역할을 합니다. 아주 일부인 마이크신호와 이어폰단자정도를 제공하는 약소한 기능이겠지만요. 이경우엔 마이크가 흔들릴때,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거나 마이크소리가 아주작아지는 현상이 일어날겁니다.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usb마이크의 디지털 입력되는 소리가 중간에 끊어지면서 들리는 소리입니다.

2) 이유
디지털에서는 소리를 받을때 소리가 들리는 Hz(음)영역/소리의크기/시간정보를 함께 받습니다. 그런데 이 연결이 끊어지는 순간에 소리가 출력되고 있으면 '소리의크기'영역이 끊어지면서 마지막 디지털 신호의 정보가 가지고 있던 '소리의 크기'정보를 반복해보내면서 순간적으로 찍!!! 하는 소음으로 변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출력이 안되는 상태에서 usb단자를 건들었는데 마이크 소리가 갑자기 안나온다던가, 소리가 작게 나오는것도 마찬가지로 '소리의 크기'영역이 다른값으로 출력되면서 발생됩니다.

3)해결방법

문제가 USB신호가 끊어지는데 있다고 했죠? 끊어지는 원인은 뭘까요?
컴퓨터의 USB단자가 접촉불량이거나 USB마이크가 고장난거겠죠.

싸게 해결하실거면 : USB단자를 컴퓨터의 다른곳으로 바꾸셔서, 헐겁지 않은 곳으로 잘 꽃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마이크가 이동하지 않고, usb연결줄이 손에 안닿도록 스탠드에 잘 고정해두셔야겠죠. 이정도만 되도 시청자 귀터지는 일은 없을겁니다.

근본적인 해결책: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이크를 따로 구입하세요. 원래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움직이는 장치가 아닙니다. 거기에 낄 마이크가 55잭입력이든 XLR잭 입력이든 오인페가 안움직이면 노이즈가 거의 발생안합니다. 퀸라이브 다들 보셨잖아요. #접지가 잘되어 있으면 여러분이 퀸처럼 선끌고다니고 난리를 쳐도 마이크의 수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단 콘덴서마이크는 민감해서 손이 마찰하는 소리도 다들어가요!)

2.스테레오케이블(3.5mm)

1) 서론

여러분들이 이어폰이나 헤드폰단자로 잘 쓰시는 3.5입니다. 휴대폰에도 다들어가 있죠. 휴대성을 위해 5.5인치 잭을 축소해서 만든건데 이 잭도 굉장히 잘 망가집니다. 이어폰갑자기 한쪽 안나오고 그러잖아요. 이친구가 바로 그 줄이랑 같은 줄이에요. 방송하시는 분들중 오인페의 헤드폰단자를 방송 출력단자로 이용하는 경우 이 단자를 건들었다가 시청자 귀터지는일 자주 일어날겁니다.

2) 이유

(1) 실은 이 단자 규격이 헤드폰이나 이어폰 만드는데마다 제각각입니다. 4개로 짤린것도 있고, 3개로 잘린것도있고, 2개로 잘린것도 있습니다. (그림1)

4b589f6f2a795390476033df660f95b0.png

제작사마다 천차만별이다 이거죠. (그림1출처는 나무위키)

(2) 오인페의 헤드폰 단자가 3.5를 바로 못꽃게 5.5인치 젠더를 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젠더의 품질때문에 노이즈가 심각하게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해결방법

해결방법은 이 규격을 통일시켜주면 됩니다.

일단 5.5인치 젠더의 경우, 3.5스테레오 라인은 무조건 1번 스타일로 구입하십시요. 그편이 모든신호를 깨끗이 통과시켜줄겁니다.

만일 내가 사용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마이크달린 이어폰방송을 지원한다(ex_전에올린 K3+), 그 스테레오/ 마이크 신호로 무언가를 연결하실거면 4번 쓰시면됩니다.

또한 품질이 좋은걸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5인치의 경우, 선이 얆아서 내부단선이 잘일어납니다. 그래서 피복이 두껍고 보호가 잘된 선으로 납땜되시는걸 사시는게 좋습니다. (무산소 동이라던지, 까나레같은 고급재질을 사시는것도 추천) 본인이 하실수있으시면 비용이 단축되지만 시간이 소모 될겁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건, 납땜해서 길이대로 재단해서 판매하는 업장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용산 나진상가 19동에 있는 '월드음향'이라는 업체입니다. 미리 전화하셔서 로우노이즈나 까나레같은 줄을 아시면 그걸로 납땜해달라면 해줍니다. 있는거 사도 품질이 괜찮습니다. 또한 5.5인치 젠더도 품질이 정말 좋습니다.
이 업체를 찾은것도 인터넷으로 헤드폰엠프를 샀는데, 같이 온 젠더가 너무 좋은겁니다. 이거 따로 살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여기를 알려줬습니다. 알고보니 베링거총판을하고계시는 분이라, 단자나 젠더를 매우 신경써서 수입하시거나 만드시더라구요.

어차피 저는 음향쟁이고, 비품은 사서 회사에 보고를 해야 관리가 되기때문에 전 사서씁니다. 그래서 전 여기서 만들어서 10년을 넘게 써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데에서 샀던 제품들 보다 월등히 고장이 적습니다. 또한 한번 납땜했던 제품이라 분해가 쉬운편이라 수리도 간단해지구요. 또다른 라인을 제작하는 좋은업체가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같이 정보를 공유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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