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골짜기 이루실]
카사스 지하묘를 빠져나온 재의 귀인은 "차가운 골짜기 이루실"에 도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재의 귀인은 이루실의 결계에 막혀 더 이상 앞길을 나아갈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아스토라 앙리가 알려준 "깊은곳의 성당"으로 가는길을 찾기 위해 재의 귀인은 "책형의 숲"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그곳에서 재의 귀인이 만난것은...
[팔란의 요세를 지키는 결정의 노야]
팔란의 요세를 지키고있던 결정의 마술사 결정의 노야를 만나게 됩니다.
비록 근접전투는 못하더라도 데미지 만큼은 강력한 마술을 사용하는 노야가 길을 가로막습니다.
그는 본래 팔란의 불사대와 협력하여 팔란의 불사대에게 마술을 가르치는 역할을 하고있었지만
그의 결정의 색깔을 보아하니.. 이미 그는 팔란의 불사대들 처럼 "심연"에 타락하고만듯 합니다.
(정상적인 결정의 색깔은 푸른색)
[깊은곳의 성당]
노야를 쓰러뜨리고 깊은곳의 성당에 도착한 재의 귀인은 앙리가 알려준 대로 이곳에서 장작의 왕 "엘드리치"를 찾아나섭니다.
이곳을 본거지로 삼고있는 "깊은곳의 교단"은 원래 먼 옛날 인간들에게 신으로 추앙받던 "최초의 장작의 왕, 태양의 왕"의 숙부인 "주신 로이드"를 섬기던 단체였지만 "깊은곳의 성자, 엘드리치"가 탄생하고나서 부터 이질적으로 변해가기 시작하여 지금은 심연에 찌든 사이비종교단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엘드리치가 식인귀라는 증거, 엘드리치의 청석]
소문에 따르면 "엘드리치"는 무시무시한 식인귀라고 합니다.
예전에 "산 제물의 길"에서 불사자의 거리 주민들을 산 인간 제물로서 수송했던 흔적은 바로
산 인간 제물을 깊은곳의 성당으로 수송했던 흔적이었던것 입니다.
[깊은곳의 교단의 거인노예]
이들은 산 인간 제물을 한곳에 모아 거인들에게 밟도록 시켰고 그것은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곤죽이 되어 늪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정도의 일을 벌이는것을 보아 "깊은곳의 교단"도 장작의 왕 "엘드리치"도 상당히 정신나간 집단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재의 귀인은 그렇게 "엘드리치의 관"이 있는 곳에 도달했는데 이곳에 있던것은....
[깊은곳의 주교들과 그들이 따르는 대주교 로이스]
수많은 주교들이 이곳에서 관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깊은곳의 교단"은 3대 세력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로이스파, 멕도넬파, 클림트파
그중 이곳을 지키고있던것은 대주교 로이스와 로이스파 주교들인듯 합니다.
그들의 저주는 무시무시했지만 재의 귀인은 그들을 손쉽게 쓰러뜨리고 "엘드리치의 관"을 확인해봅니다.
하지만... 그 관은 "비어있었습니다."
엘드리치는 이미 "깊은곳의 성당을 떠나버린것"이죠.
[작은 인형]
재의 귀인은 자신이 쓰러뜨린 대주교 로이스의 주머니에서 수상한것을 발견합니다.
"법왕 설리번"이라는 자가 아끼는이에게 수여한다는 젊은기사 견습생을 본뜬 작은 인형
이 인형의 단서를 보아 엘드리치는 재의 귀인이 결계 때문에 들어가지 못했던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로 떠난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 인형이 있으면 재의 귀인도 이루실에 발을 들일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법왕 설리번"이 아끼는자.... 설리번이 누굴까요?
깊은곳의 교단에 또 다른 배후가 있는것일까요?
재의 귀인은 이렇게 단서를 발견하고 "차가운 골짜기 이루실"로 향합니다.
는 양파 갑옷을 찾아준 훗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