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2월 28일 금요일 날씨 왕왕추움!
어제부터 한파가 시작됐다.
추워봤자 얼마나 추울까하고 어제 나갔었는데 발이 너무 시려워서 발톱이 빠지는 줄 알았다.
그래서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기로 다짐했다. 사실 약속이 없어서 안 나갔다. 비밀이다.
그치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EZ- 현관문도 열지 말았어야 했는데 안일하게 열었다가 북극에서 북극곰들과 코카콜라를 거하게 마시고 남극의 펭귄들과 빙하 위에서 트리플악셀을 하는 추위를 느끼고 이불속에서 나오지 않고 방송을 봤다.
전부터 끄덩님 방송 팔로우 각을 보고 있었는데 끄덩님이 방송 하시는 시간이랑 타이밍이 안 맞아서 그냥 미리 팔로우를 했다. 그래서 오늘 방송을 처음 봤는데 끄덩님 목소리가 너무 내 취향이었다. 너무조앗다,,
끄덩님이 팔로우도 해주셨는데 넘무 조아서 울고십다,,;-; 사실 울고잇다,,
비밀은 아니지만 저는 스트리머가 아니애요 선생님 따흑흑
그리고 끄덩님이 소통을 너무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따.. 넘모 조아..
오늘은 너무 추웠지만 끄덩님을 알게 되어서 좋은 하루였따.
일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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