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엑 오랜만에 할거없고 심시매서 뻘글 남깁니닼ㅋㅋ
긴글될듯여 ㅈㅅㅈㅅ;;
오늘 남길 뻘글의 주제는 수원 화성입니다//
제가 수원에 놀러가면 화성에 가끔 들르는데요
보통의 수원사람들은 볼거없다고 무시하는 수원화성..!
고거슨 화성을 즐기는 법을 잘 몰라서 하는말입니다 헷-
수원화성의 매력은 사실 노을질 저녁부터 컴컴해진 밤에 시작되걸랑요(대부분 여행객들은 낮에..ㅠ)
저는 주로 화성을 구경할때 저만의 A코스 B코스로 나눠서 구경하는데요 어떻게 코스를 나누냐!
그건 TMI가 될것같아 생략하겠습니닼ㅋㅋㅋ 껄껄~
저만 알려고 하는거 아니구요~
홍머병같은거 아니구요~ 나작화 아니구요오오~~ 엌ㅋ
코스라고해서 대단한게 있는게 아니라서 말하기 창피하네옄ㅋㅋ 뭐 어느정도 나작화 였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사실 있고요ㅋㅋ엌ㅋㅋㅋ 화성의 장점 중 하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거에서 나오거든요//
제 기준 서울 낙산공원 성곽보다 수원화성이 12배 정도는 더 멋진데 유동인구는 천지차이랍니다..!
어떤분 덕분에 낙산공원에 한번 구경갔는데 사람이 으찌나 많은지;;; 죄다 커플....주ㄱ 어..읒읍!! 앗 진정하자!
그롬 화성 사진 구경하쉴?
폰카가 후져서 노을을 제대로 못담아요 아쉽고요ㅠ
노을 제대로 즐기려면 노을질때 맞춰서 열기구 타면 대박인데요 열기구 타고 찍었던 사진들은 옛 연인과 추억이 담겨서 지웠다는.. 쥬루룩ㅠ
화성에는 창룡문(동) 화서문(서) 팔달문(남) 장안문(북) 네개문이 있는데 사진이 어디쪽인지 아시면 당신을 화잘알로 임명하겠습니닼ㅋ
이 네개 사진은 비올때의 수원 화성인데요
추적추적 비내리는 화성은 진짜.... 최곱니다ㅠ
뒷골에 기분좋은 소름이 쫙 돋는 그런 그런 느낌ㅠ
전문용어로 팅글 돋습니다!
이건 화성에서 제일 높은곳인 서장대에 올랐을때 보이는 야경인데요
힘들게 헥헥거리면서 올라가서 요거 보면 힘든거 싹풀립니다ㅠ 사진이라 별로인것 처럼 보이지만요..
아마 제가 알기로는 수원 도심의 야경을 제대로 볼수있는곳은 여기밖에 없을 거에요//
마지막으로 수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축제..
이건 아는 사람이 진짜 별로 없는 작은 축제인데요
매년 10월달에 합니다. 저는 이 축제 너무 좋아해요 ㅠ
화성 빛축제 또는 등불축제라고 하는데
빛이 사진처럼 수시로 바뀝니다. 이거 한번 보고있으면 코스가 길지도 않은데 진짜 두시간 훅가요ㅠ
요정이 나온다고해도 믿을수 있을거에요ㅠㅠ
올해 축제 피크시간때에 약간 사람이 많던데.. 소문이 조금씩 퍼지는듯여ㅠ 흐규 내년에 더많으면 우째ㅠ
혹시나 수원화성 구경가고 싶으신분은 내년 10월달을 노리세요 10월달이 화성이 최고로 이쁠때입니다ㅠ
물론 겨울에 화성은 가본적이 없지만요.. 추운건 딱 질색이라 엌ㅋㅋㅋ
제가 말이 너무 많아쬬? 이제 끗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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