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다던 트수입니다.
오늘 첫 휴가를 나왔습니다...
3박 4일의 짧은 휴가가 시작되었지만 부대에서 집까지 이동시간만 7시간이더라구요...
봉순씨의 방송을 본다면 좋겠지만 트게더의 글들을 보니 고민(?...이라고 해야되나....)이 많으신거 같으시네요...
아쉬운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방송을 그만두시지 않을거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마음 속에서는 쓸 글들이 몇백 페이지가 되지만 막상 쓰려니 정리도 안되고 마음이 복잡하네용...
결국 봉순씨 보고싶어요라는 말로 정리가 되서 그런가봐요...
음... 봉순씨의 방송을 오래동안 보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제가 항상 보았던 방송을 다시 보기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단지 봉순씨 방송을 보는 트수들중 일부에 불과해서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까 싶지만, 고민걱정없이 편하게 방송 하실수 있는 그 때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ㅡ군바리 트수가...ㅡ
2020년 전역인데 2020년은 안온다고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