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시간에 시작하고 끝나는 라디오 방송이면
이런 컨텐츠도 괜찮을 듯 이미 있을수도 있지만
짪은 시라던가 에쎄이 길면 단편소설 같은거 읽어주고
그거에 대한 스트리머의 감상 혹은 생각 말하고
트수들이랑 서로의 의견 나누는 그런거
초반에야 청자 없으니 본인 생각만 줄줄 말해야겠지만
나중에 청자 좀 생기면(채팅 잘 쳐춘다는 가정하에)
그런대로 타깃 공략은 되지 않을까 싶음
대신 스트리머는 위에서 말한 읽을거리를 숙제나
그런걸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이 작가가 뭘 얘기하려는
건지를 생각하면서 읽어야겠지
걍 기계적으로 읽으면 어느순간 나오는 이야기도
기계처럼 나올테니까
어쩌다보니 장문이니 요약
1. 서적을 읽고 혹은 읽어주면서 청자와 나누는
감상교환, 의견교환
2. 단, 스트리머는 그 읽는 행위를 기계적으로하면
나중에는 매력이 없어질지도(말발 좋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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