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대에는 사격장이 있엇습니다.
그 사격장에는 산이 많이 붙어있는데.... 그 산에 누런소가 산다는 전설이 있었쬬
엄청나게 커서 레토나 만하다는 이야기가 있엇어요.
야간사격중에 우엉우엉 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구요
어느날 직속 간부가 사격장 순찰을 하다가 소를 봤다고 하더라구요
소를 볼떄마다 항상 근처에 소농장이 매우 많아 소 농장에서 탈출한게 아닐까 해서
항상 부대에서 이장님들을 통해 수소문 해봤지만
가출한 소는 없다구 하더라구요
소는 보통 인식표를 귀에 붙이는데 그 소는 인식표가 없다더라~ 라는 이야기가있엇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역할떄까지 3개월에 한번씩 사격중에 나타나 조종수나 전차장을 보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전차포를 엄청쏘는데 몇년쨰 살아가고있따고 해여
그렇게 전역할떄까지 동기 선임 후임 간부 상관없이 목격자는 늘어났습니다
저는 전차포를 쏘지 않아... 결국 그날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도쨩 
궁둥짝스매싱 
서수길만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