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번째 플래티넘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입니다.
한국어화 된다는 소식 듣고 시작했다가 버그트로피들때문에 한동안 못따고 있었는데,
이번 패치로 수정이 되서 바로 플래티넘 획득했습니다.
FPS장르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1때도 패스했는데 2는 한글버프때문인지 몰라도
스토리도 꽤나 몰입하면서 하고 각종 컨텐츠들도 딱히 노가다라는 생각 없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특히 고급 리바이어던을 3트만에 깼을때는 진짜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ㅠㅠ
평생 게임하면서 손에 아마 세손가락 안에 꼽을만한 성취감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직 포세이큰 트로피가 남아있어서 조금 더 즐겨볼 거 같은데 마지막 소원 레이드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올해 안에 플래티넘 100개도 해보고 싶은데 딱히 100번째로 플레이해볼 타이틀이 생각안나서
살짝 고민중입니다
(플레이 중인것중에 아직 못딴건 데드셀, 레데리2)
그럼 99번째 플래카드로 돌아올게요
다들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시길~:)
역시나 트로피 카페에 올린 글을 복붙했습니다ㅎㅎ
이제 진짜 2개 남았는데... 올해 안에 100개 가능하겠죠? 이사 정리가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