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둥짝스매싱 0

왠지 일요일은 친척집 가는 날이라 방송을 못 켤거 같아서 @.@

트게더 게시판 생기면 꼭 써야지!!! 하는 글을  하루 지난 이제야 씁니당.

말이 많은 스트리머라.......글도 길어 질거 같네여.........

항상 방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덕분에 빠른 시간 안에 제휴 스트리머를 달았고,

이렇게 트게더 게시판도 빠르게 생성되었습니다.

표현이 부족하지만 항상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친목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제가 방송에 따로 언급을 하진 않지만,

채팅 쳐주신 분들 닉네임은 다 기억하고 있답니당 ㅋㅋ

그럴 때 마다 오 다시 와주셨구나 내 방송이 괜찮나보다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즐겁고 그래욤!!!!!

이 맛에 방송하는 것도 큰 거 같아요 :) ♥

사실 방송을 시작한 건 배그하다가 브리핑 소리에 깬 엄빠한테 등짝을 맞을 때;;;

'않이 내가 이렇게 잠 줄여가면서 게임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데....

이왕 하는거 방송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그 후에 등짝 안 맞으려고 컴퓨터를 방에 들이면서, 사양 좋은 컴퓨터도 샀고

배그 때문에 콘덴서 마이크도 이미 있었습니다!! 없는 것은 그저 캠 뿐!!!!

그래서 바로 5분 만에 좋다고 하는 로지텍 캠을 사부렸죠.

근데 캠 설정은 아직도...잘...모르겠씀ㅁㅣ다............

그렇게 초보 스트리머는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조언을 받으면서

그래도 조금은...? 스트리머로서도 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당 ㅋㅋㅋㅋ

아직 스스로 더 발전해야 겠다고 느끼지만요.

사실 제가 지금은 SW 개발자로 일하고 있지만 (트게더 게시판 CSS 개-껌)

그 전에는 기획에 관심이 많아 공모전도 하고 인턴도 하고 그랬답니다.

그래서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컨텐츠도 되게 많아욤!!!!!!

하지만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성실하게 뱅송하는 스트리머가 되겠습니다 :)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게 너무 재밌어서

요즘 게임이 2배로 재밌어진 거 같아요........

그리고 꼭 게임 얘기 아니더라도 저에 대한 질문이나, 고민 상담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 방송 중에도요 :)

항상 감사드리고

우리 또 방송에서 만나서 재밌게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