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0

※매우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내가 진성 트수의 길로 접어든건 그닥 오래되진 않았음.

근데 내가 또 취향이 특이한건지 머기업 분들은 안땡기더라고.

그래서 보통 평청자 50명 정도 되는 분들 방송 몇개 본진삼아서 보고있음.

우선, 나는 영상'제작' 프로를 목표로 셀프교육 하고있는 트수임.

능력치는 기획(작가) 마케팅 만렙 달리고 있고,

편집, 모션그래픽 쪽은 현업 종사자한텐 당연히 많이 딸리지만 트수 평균 이상은 됨.

포토샵 및 다른 디자인 관련은 PM은 아니지만 이것도 트수 평균 이상은 됨.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을 도맡아 관리한 전례도 있음. 그렇게 큰 곳은 아니었지만.

무튼 내가 평균 이상이라고 겸손하긴 했지만 뭐..  실력 상상은 자유. 아마추어 정도임ㅎ

그러다가 하꼬들 중에서도 진짜 가능성 있으신 분들이 눈에 들어오게 됨.

그냥 보다보니까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 것 같아서 욕심이 났음.

원래 내 자기계발 하는 시간에 그분들 띄워주는 데에 쓰면 재미도 있고 괜찮을 것 같더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페이 문제를 얘기하던데, 그냥 팬심에 작업하는거라서

나중에 중견기업정도 되어서 수익 꽤 나온다 해도 뭐 페이 주고싶다 하면 양심페이 하거나

아니면 내 눈에 들어온 사람들 정도면 머리채 잡고 어느정도 수익 나게끔은 만들 자신이 있기 때문에

추후에 정식적으로 채용절차를 밟거나 하겠지. 그 이전까지는 상관없다고 봄 (지극히 개인적임.)

쉽게 말하자면 도네 쏠 돈은 아까우니까 재능기부 하겠단거임.

자기계발 계속 하는김에  작업물 쌓는 대신 하꼬 프로듀싱 커리어 쌓는다는 명분으로

트수리머들 좀 도와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음. (물론 한번에 막 세네명 이상꺼 도와주고 그러긴 힘들겠지.)

쓸데없이 말이 긴데, 아무튼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까?

그리고 나같은 사람이 몇몇 생기는건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