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청첩장받으러 서울약속을 다녀왔습니다.
동창이 하는 양고기집을 갔는데요.
저포함 3명이 약속시간보다 먼저가서 주문을했습니다.
어린양고기만 사용한다네요. 어린양아 미안..ㅠ
직원이 와서 야채를 올려줍니다.
야채는 나나님이 별로 안좋아할거같으니 고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한점 집어버렸네요. 와 양고기 처음먹어봤는데 녹네요 녹아..
근데 3명이 4인분을 먹어도 간에 기별도 안가....니까 내돈도 아니니까 막시켜봅니다.
양갈비 등심 토시살 등등 막시켜서 먹었습니다...막먹느러 사진찍는거 까먹었습니다...
세트로 나온 짬뽕이 있었네요..오른쪽에는 명란구이입니다. 동창이 서비스라고 치즈계란말이도 주고 난리도 아닙니다.
술값포함 총 60만원 나왔네요..결혼하는 친구가 계산합니다. 친한친구니까 축의금많이하고 뷔페도 많이먹어야겠습니다.
아 인원수가 한 15명정도 됬어요. 청첩장돌릴때 60만원이면 싸게먹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