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의 영화잡지 '엠파이어'에서 "비디오게임 계의 『시민 케인』"이라 표현한 것을 듣고 깊은 흥미가 생겼습니다.
(영화가 비디오게임을 동급으로 인정하는 발언이지요. 엄청난 격찬일 것입니다.)
작년 가을, 방송을 위해 플스3를 영입하면서 『THE LAST OF US』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명작과의 인연 또한 일기일회… 기왕이면 PS4용 리마스터드 버전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보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단 한 번도 켜보지 않았네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PS4용으로 REMASTERED된 『THE LAST OF US』의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엄청난 뒷북일 겁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즐겨보신 게임일테니까요. 그래도 저는 기쁩니다.
아직 해보지 않은 분들, 이미 이 게임이 친숙하신 분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