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블루홀의 PC온라인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블루홀과 배틀그라운드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국내 서비스를 연내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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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와 블루홀은 기존 스팀의 유료 패키지 판매 방식을 참고해 국내 서비스 방식을 정할 계획이다.
이미 스팀에서 게임을 구입한 이용자들은 계속 동일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3919267
[카카오게임즈 답변]
Q.배틀그라운드의 퍼블리싱 계약은 국내만 유효한가?
A.그렇다.
Q.국내 서비스는 스팀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을 듯하지만, 그래도 패키지 판매 방식을 기반으로 하게 될까?
A.배틀그라운드의 게임 특징 상, 기존 스팀 판매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국내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Q.스팀에서 구매한 국내 유저들은 어떻게 되는가?
A.계속해서 동일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Q.PC방 서비스 모델은 어떤 방식을 구상하고 있나?
A.국내 PC방 사업은 카카오게임즈가 주도하며, 구체적인 전략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Q.이번 계약이 국내 콘솔 서비스에도 유효한가?
A.이번 계약은 PC 플랫폼에만 해당된다.
[블루홀 답변]
Q.스팀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해외 지역의 퍼블리싱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A.이 건은 정해진 바가 없다.
Q.지난 E3에서 Xbox One으로 발표가 되었지만, PS4나 스위치 등으로의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나?
A.아직 발표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
Q.국내 퍼블리싱을 위해 접촉해온 곳이 엄청나게 많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카카오게임즈를 선택한 이유는?
A.'검은사막'을 통해 PC 온라인 게임 서비스에 있어 실전 노하우를 축적한 카카오게임즈의 경험이 우리에게 필요했다.
ㅎ 과금유도만 없길 (그래도 이미 'for kakao'만으로 거부감이 드는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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