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소란이 있었어요.
당사자들 간에 원만히 해결되었고, 사과방송을 약속해 주셨다 하셨으니 더이상 이 일로 걱정이나 논란 등을 키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질님과 시청자들 사이에 서로 합의된 행동 강령을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1. 다들 키보드에서 손 뗄 것
2. 손을 묶을 것
3. ㅋㅋ랑 ㄷㄷ만 칠 것
이번 사건으로, 방송인으로서 자유에 책임이 없으면 방종이 된다는 사실을 종아리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느끼셨을 거라 믿습니다.
이 방종이 그 방종이 되면 본인에게 어떤 화살로 돌아오는지도 종아리로 느끼셨을 테구요.
방송인으로서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진심을 느껴 다시 돌아오는 시청자들도 많겠지만, 앞으로는 '프로'방송인으로서 위기 자체를 만들지 않는 현명한 자세가 요구될 것입니다.
정질님은 잘 이겨낼 거라고 믿습니다.
그럼 방송 켜실 때까지 숨 참겠습니다.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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