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웃라스트 2를 보면서 두로님의 공포겜 실황이 개그가 넘치는 방송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공포겜 방송 자주 해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사실 저도 첨엔 공포게임 무서워하다가 타 스트리머의 방송을 보면서 담력이 강해진 청자인데 첫겜으로 아웃라스트2를 하신다길래 만류하려 했으나 지켜봤어요. 물론 재밌있었지만 두로님의 취향과 약간 어긋난 겜 선정이 아니었나 싶네요.
두로님의 성향 2가지
- 고어물을 싫어한다
- 스토리성 게임을 꺼려한다
사실 공포게임의 두 주축은 갑툭튀와 고어인데 말이죠......(게다가 스토리성은 요즘 공포겜의 기본) 그래도 두로님을 위해서 제가 그나마 알고 있는 공포겜 4개를 추천합니다
- 싱글플레이
1.태틀테일(Tattletail)
스토리도 약한편에 속하고 고어성 제로인 갑툭튀 게임!
커엽지만 무섭습니다!
2. 몬스트럼(MONSTRUM)
스토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1인칭 생존게임! 탈출방법도 다양하고, 맵, 아이템 자리, 등장 괴물도 매번 랜덤인 겜이라 두로님 취향에 딱 적절하다 봅니다.
- 멀티 플레이
1. 13일의 금요일 더 게임
13일의 금요일을 모티브로 한 겜으로 멀티로 재밌게 할 수 있는 겜으로 탈출 방법 또한 다양하며 살인마로 플레이해도 재밌는 게임.... 다만 외국인 유저가 많은 게임이라 영어가 필요한 게임입니다.
2.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
목숨 걸고하는 공포의 술래잡기. 위에 있는 겜보다는 한국어 유저가 많은걸로 압니다. 최근에 업데이트도 되었구요. 실황으로서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이만 마무리 짓겠습니다
뭐라구요? 길다고요? 3줄 요약갑니다
1.태틀테일- 싱글 노고어 커엽 갑툭튀
2.몬스트럼- 랜덤 갑툭튀 생존 호러(강추!)
3.멀티 호러-13일의 금요일, 데바데 등등 (영어가 필요할 수도+싱글플레이 겜보다는 피가 자주 묘사(약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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