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올해 초까지는 가끔씩 봤는데 안 본지 꽤 됐네요
기왕이면 생방 때 도네하면서 멋있게 인사하고 싶었는데 방송 시간이 발목을 ㅋㅋㅋ
잘 지내고 계신 거 같아서 보기 좋슴미당
저는 이제 막학기 끝내면서 가고싶던 공기업에 칼취업 성공해서 이제 좀 숨통이 트여요... ㅋㅋ
다행이죠... 바쁜 척한 의미가 있는 한 해였어요 ㅎㅎ
시간이 많아지니까 생각도 많아지고 문득 떠올라서 들어와봤슴니다
한때 누구도 만나기 싫을 때가 있었지여
게임 관심도 없던 저였는데도 보다 보면 재밌고 그래서 많은 위로가 되었답니당 ㅎㅎ
방구석 여포가 될 뻔도 했지만 착한 미르님과 시청자분들 덕분에 오순도순 얘기하지 않았나 싶네여
저는 엄청나게 많은 시청자 중 한 명이지만 미르님은 저한테 의미있는 몇 안 되는 스트리머였어여
차암 고마웠어요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다음엔 시간 맞춰 생방 때 볼게여
앞으로도 즐겁게 행복한 에너지 뿜뿜하는 미르님이 되길 바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