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순씨 0

안녕하세요 갑자기 또 스윽 사라져서 죄송합니다ㅠ

방송에서도 자주 이야기 했지만 한창 방황하는 시기라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들쭉날쭉한거 같아요.

아직 하는 일에 경력이 별로 많이 쌓인편도 아니고,

확실히 자리잡은게 아니다 보니까 더 방황하게 되는거같아요.

마음이 불안하면 방송을 킬 용기가 안생기더라구요...

그냥 행복하고 싶은데 참 그게 어렵네요 그쵸?

요즘 제 생활을 알려드리자면

일단 아침형 인간이 되었습니다.

운동도 등록하고 아침에 운동하고 이래저래 공부도 하고

일하러 갔다가 일찍 잠들고 다시 일찍일어나고

나름 부지런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방송하는게 너무너무 좋지만

항상 퇴근하고 방송하다가 늦게 잠드는게 일상이 되어버리니까

불규칙한 or 늦게 자고 낮에 일어나는 습관이 자리잡혀

몸과 정신에 안좋은 것 같아요.

수면시간은 같지만 퇴근하고 밤시간을 가지는것과

일찍자고 아침시간을 가지는건 별거 아니지만 삶의 모습이 확 달라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방송을 쉬었습니다..

항상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방송을 그만 둘 생각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너무 좋고 같이 이야기하고 게임하는 순간들이 저는 너무 행복해요.

하지만 일단은 스스로 만족스럽고 안정이 된 상태가 되어야

방송을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정적으로 자리잡힐 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항상 삶이 변수도 있고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안정적이라는게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경력이 좀 더 쌓이고 스스로 자신감이 생길 때 까지만 이라도

방송은 좀 불규칙할 것 같습니다ㅠ

그동안 제 방송을 기다려 주셔도 그렇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경제적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여러분들께 좋은기운을 나눠드릴 수 있는

꾸준히 방송 킬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볼게요.

여러분들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하시는 일, 공부 좀 더 자신감있게 하실 수 있게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여러분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힘든 시기지만 우리 힘내봐요.

BloodTrail 

+ 크퀘는 꾸준히 하고있다구bongMo 

아쿠아돈까스는 성장중

+그때 주문한 빼빼로가 썩어가는중....BibleTh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