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하는아저씨입니다.
제가 방송한 다키스트 던전 클리어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유명스트리머 분들처럼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었으며, 슈퍼플레이는 커녕, 치졸하며 발암스러운 플레이로 밖에 진행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해당 게임은 글로벌 업적 내용만 봐도 클리어한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극악의 스트레스/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방송을 봐주신 분들이 계셔서 완주가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특히 정말로 보잘 것 없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보시러 오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난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더욱더 힘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해당 게임은 제가 스트리밍하면서 클리어한 첫번째 게임이기에 더더욱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후의 일정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저는 시청자 분들께 칠흙 난이도를 도전할 실력은 없기에 다키스트 던저을 "재도전"할 의향의 없음을 말씀드렸습니다. ㅠㅠ
그 대신, 제 방의 컨셉 자체가 철 지난 게임 및 인디게임이며, 제가 보유한 게임 목록 중에 진행할 게임에 대한 추천을 받았습니다.
추천 받은 게임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 길드 2 : 르네상스"
내일부터는 하스스톤과 병행해서 해당 게임을 방송할 예정입니다.
단...재미는 보장 못드리겠지만, 참고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임하는아저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