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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바생은 웁니다.

김해태
2018-11-16 19:41:00 731 2 8

안녕하세요. 해태입니다.

이런 곳에서 쓸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그냥 써볼려고 합니다.

아는 지인을 통해서 시작해게된 영상계통을 저의 미래로 보고 공부를 하고있는 스트리머겸 취준생입니다.

알바해보겠냐는 말에 2개월 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배운 기술가지고 알바를 하러 갓는데 정말 터무니 없는 일을 시키더군요. 물론 정밀하게 알려드릴수는 없고 그 일을 하기 위해서 회사에서 3일간 하루 2시간씩 자면서 1차 작업을 끝냈습니다.

처음 계약과는 많인 달랐지만 그래도 지인의 일이기도 해서 정말 열심히 일을 했는데...

수정사항이 들어오면 저보고 받아서 작업을 하라는 것입니다. 니가 한거니까 책임을 지라고....

거기다 저는 4일의 알바 기간을 계약을 하였기에 그것에 대하여 물어보니 이쪽분야는 당연히 그렇게 하는거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일단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는 말을 하니 마지막에 작업이 기일에 도저히 맞지않아다른 직원들이 1개의 컷트만 작업을 해주었는데 그것을 말하면서 너 도움 받지 않았냐 당영히 그정도는 해줘야지 하는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허참....



이번에 알바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생각보다 전문적인 일에서는 너무 딱딱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진입 장벽이라고 해야할라나요? 여기는 다른데와 다르게 특별한 곳이야 그래서 이쪽 세상의 룰이있어 라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분명히 법이라는 태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 협소한 장소 혹은 룰안에서 법위에 있는것 처럼 생각하는 것이 웃기기도 하고 내가 참 여기서 뭐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것은 알바로 영상작업을 하러 갓다가 3일간 퇴근을 못하고 방송도 진행을 못하게된 하꼬 스트리머의 푸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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